치매지원

인천에 사시는 "김OO 할머니" 따님

"어머니께서 치매가 갑자기 오셔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방문요양센터 치매 관리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주셔서 등급신청해서 가사일과 치매관리를 함께 받고 있어요. 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도 연결시켜주셔서 약값도 지원 받고, 인지 프로그램도 꾸준히 받고 있어서 지금까지 어머님 상태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치매와 우울증으로 힘드신 어머니를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친정어머니와 함께 사는 워킹맘인데, 몇 해 전부터 했던 말씀을 또 하시고, 식사를 하시는 것을 기억 못하시는 등 기억력이 빠르게 감퇴되고 있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치매지원센터의 소개로 제가 직장에 나가있는 동안 돌봐줄 수 있는 국가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우울증&적막함

저희 아버님은 치매와 함께 우울증과 적막함도 같이 온 케이스인데요, 소일거리가 없고 TV보시는 것 밖에 할 것이 없기 때문에 직장에 있는 동안은 적막해 하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안쓰러운 건 사실이지만 직장에 일하고 있을 때도 전화를 계속 하셔서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치매전문프로그램&복약도움

치매가 완치되지는 못하더라도 더는 악화되지시 않기 위해 국가지원제도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고혈압, 당뇨 등 드시는 약도 챙겨주시고, 여러가지 놀이와 산책 등 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니, 짧은 3시간이지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손과 발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가끔 병원갈 때가 있으신데, 그때 마다 항상 동행해 주시고, 은행이나 미용실 가실때도,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도록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많은 분이 신청하셔서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